아나바다 운동이 시작되던 시기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때였고, 쓰던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것에 대한
부정적 인식이 강한 시대였다.
그러나 지속적인 YWCA운동전개 및 IMF를 겪으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단체들과 시민, 언론 이 관심을 가져
아나바다 운동은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었다.
수원 YWCA는 1990년대 중반, 지역에 아나바다 운동 이 펼쳐지기 이전부터 회관내에 아나바다 상설매장을
만들고 월1회 각 동사무소, 놀이터를 찾아다니며 아나바다 운동을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였다.
수원체육문화센터는 개관이후 2003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환경, 나눔,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자
현재의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.

지속가능한 소비문화정착을 위하여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를 개장합니다.

- 물품품목 : 의류, 가방류, 신발류, 환경비누, 화분, 책, 비즈공예, 먹거리 등
- 장터날 : 매월 셋째주 수요일 10:00 ~ 14:00
- 아나바다나눔장터 휴장안내 : 하절기 7월부터~8월까지, 동절기 11월부터~다음해 2월까지
- 물품기증 : 1층 사무실 or 1층 로비 기증함
- 문 의 : 273-3030(내선 104번)